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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9월 분양 예정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4-08-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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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포레스트 bi./사진제공=서한

서한포레스트 bi./사진제공=서한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한이 서울 도심 첫 아파트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일원에 둔촌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축공사로 공급되는 ‘올림픽 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49~69㎡ 총 12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 중 109가구는 일반분양, 19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일반분양 기준 ▲49㎡A 20가구 ▲49㎡B 25가구 ▲59㎡A 32가구 ▲69㎡A1 16가구 ▲69㎡A2 16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선보이며, 평면을 세분화해 선택지를 넓혔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교통·교육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둔촌전통시장과 인접하며,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과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접한 자리에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예정)과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 중으로 단지, 올림픽파크 포레온과 함께 둔촌동 내 신 주거타운 조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주변에는 올림픽공원과 함께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등 대규모의 공원과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등이 있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대형 공원인 올림픽공원이 가깝고, 둔촌주공 조성에 따른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입주민분들의 주거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여기에 서한이 서울 도심 내 최초로 공급하는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서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한은 53년간 자체 분양 35000여가구, 도급 45000여가구 등 총 8만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4년 연속 한국토지주택공사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된 바 있다. 서한은 높은 사업안정성, 시공능력, 브랜드 프리미엄 등으로 차별화된 주거가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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