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2004년 시작 후, 코로나 팬데믹 기간 제외 매년 개최하고 있는 꿈나무 초대행사는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이다. 올해 참가한 90명의 대우건설 꿈나무들은 1박 2일간 양평에 위치한 미리내캠프의 수련회에 참가하고, 아파트 건설현장과 주택 전시관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꿈나무 초대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해외근무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행사”라며, “임직원 자녀들이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부모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도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첫 날은 양평 미리내 캠프에서 물놀이, 수상체험 프로그램인 챌린지아마존,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은 서울 행당동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현장을 방문해 아파트 건설 현장을 경험해보고, 대치동 ‘써밋 갤러리’로 이동해 도슨트 투어로 미래 주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 자녀들은 여름방학에는 꿈나무 초대행사, 겨울방학에는 영어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며, “임직원 사기 진작 및 복리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