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가장 상승폭이 큰 곳은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롯데캐슬갤럭시(50-1)’ 129B㎡(39B평) 타입 25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7월 31일, 종전 최고가에서 5억5000만원 오른 29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0년 9월에 발생한 바 있다. 단지는 총 428세대, 8동 규모 아파트다.
서초구 방배동 ‘방배아트e편한세상105’ 74.87㎡(약 22평) 4층 매물은 지난 8월 1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6500만원 오른 14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9년 9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93세대, 6동 규모 아파트다.
재건축 호재로 뜨거운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6차’의 156B㎡(47B평) 타입 13층 매물은 지난 7월 28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원 뛴 59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단지는 총 1288세대, 15동 규모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