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2개월 최대 세전이율 2.50%‧최고금리 8.00%[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2주]

임이랑

iyr625@

기사입력 : 2024-08-11 06: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12개월 최대 세전이율 2.50%‧최고금리 8.00%[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2주]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이랑 기자] 8월 둘째 주(5~11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중 최대 세전 이자율(기본금리)은 2.50%, 최고금리(우대금리 포함)는 8.00%로 파악됐다. 이 상품은 KB국민은행의 ‘KB차차차 적금’이다. 두 금리 모두 전주 대비 등락 폭이 없는 0.00%p(포인트)를 기록했다.

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KB차차차 적금’은 8월 첫째 주에 이어 둘째 주에도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상품의 우대금리 조건은 ▲혜택수신 우대이율: 연 1.0%p ▲KB패밀리 우대이율: 연 1.0%p ▲KB국민인증 우대이율: 연0.5%p ▲내차든든 우대이율: 연 3.0%p 등이다. 항목별 적용 조건을 충족할 시 최고 연 5.5%p의 우대금리를 챙길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19세이상의 개인이다. 개인사업자와 임의단체 및 공동명의 가입은 불가능하다. 1인 1계좌만 운영이 가능하다. KB스타뱅킹 전용상품으로 스마트폰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 상품에 매월 10만원씩 12개월 동안 세전 이자율 2.50%로 저축하면 1만3748원(세후이자‧예시)의 이자를 수령 받는다.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만족했을 경우 같은 금액 및 기간으로 24만3992원의 이자를 받는다.

뒤를 이어 BNK부산은행의 ‘BNK아기천사적금’이 세전 이자율 2.00%, 최고 우대금리 8.00%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 상품은 출산‧다자녀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고금리 출산전용 적금이다.

IBK기업은행의 ‘IBK탄소제로적금도 최고 우대금리 7.00%를 제공하며, 제주은행의 ‘jbank 저금통적금’이 5.55% 순이다. 이처럼 적금상품의 경우 고금리 상품 대부분이 정책상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덧붙여 적금 상품의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이는 각 은행 앱과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개월 10만원 적립 시 최고우대금리순 적금 상품순 /자료=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만원 적립 시 최고우대금리순 적금 상품순 /자료=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이미지 확대보기


임이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iyr625@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