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구영배 큐텐 대표, 30일 국회 현안 질의 출석 전망

박슬기

seulgi@

기사입력 : 2024-07-29 16:13

구영배, 30일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와 출석 예정
정산지연 사태 발생 이후 처음 공식석상
다만 정확한 출석 여부, 오후 2시 지켜봐야할 것으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구영배 큐텐 대표. /사진=큐텐

구영배 큐텐 대표. /사진=큐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의 총 책임자로 지목되고 있는 구영배 큐텐 대표가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할 전망이다.

강민국 의원실에 따르면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등이 국회에 출석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해왔다. 정산 지연 사태가 발생한 이후 구 대표가 공식성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구 대표의 실제 출석 여부는 회의가 시작되는 오후 2시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구 대표가 마음을 바꾼다면 출석을 강제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구 대표는 이번 사태가 벌어지고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29일 보도자료에서 “이번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고객님들과 관계된 모든 파트너사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해결을 위해 자신이 가진 큐텐 지분 전체를 매각하거나 담보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