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0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했다.
2024년 연결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27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877억원으로 전년보다 45.1% 늘었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투자증권은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위탁매매수수료가 증가하고, 금융상품 수수료이익이 증가했으나 유가증권 관련 손익 감소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의 상반기 영업수익은 7764억원 규모였다. 위탁수수료, 금융상품 수수료 수익은 전년 대비 늘고, IB부문 수수료 수익은 전년 대비 줄었다. 자기매매는 전년비 감소했다.
금융상품 자산(리테일, 법인고객자산 포함)은 2024년 6월말 105조2000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4.6% 증가했다.
그룹 연결 기준 신한투자증권의 총자산은 2024년 6월말 85조3750억원, 자기자본은 5조5257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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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자료= 신한투자증권 공시 종합
이미지 확대보기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