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 메리츠증권 신임 기업금융·관리 대표. /사진제공 = 메리츠증권

김 신임 대표는 1972년생으로 서강대 경제학과와 서강대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삼성증권 FICC팀을 거쳐 메리츠화재에 합류한 김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자산운용실장을 맡아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 대체투자, 기업 대출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수행한 기업금융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또한 최고투자책임자(CIO)로서 메리츠화재 자산을 빠르게 성장시킨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부터 메리츠금융지주 그룹운용부문 부사장을 겸임, 그룹 전반의 자금 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김 대표는 향후 메리츠증권 투자운용뿐 아니라 미래 성장 사업 발굴에도 매진하는 등 효율적 자본 배치를 통한 증권의 추가 성장 기회 마련에 전념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리츠화재 출신인 그가 증권으로 자리를 옮김으로써 그룹 내 계열사간 실질적 통합에 따른 효율적 자본 배분,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진출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다음은 김종민 메리츠증권 기업금융·관리 대표 프로필.
◇ 출생
▲ 1972년
◇ 학력
▲ 서강대 경제학
▲ 서강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수료)
◇ 경력
▲ 삼성증권 FICC상품팀 부장
▲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 상무
▲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 전무
▲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 부사장 겸 지주 그룹운용부문 부사장
▲ 메리츠증권 기업금융·관리 대표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