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필 신임 부행장은 기업은행 내 리스크관리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건전성이 악화되고 시장금리가 급등하는 등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김 신임 부행장은 정교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기업은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인사라는 평이다.
1976년생으로 경기도 이천 출신인 김 신임 부행장은 이천고등학교와 건국대 수학교육학과를 졸업했고 카이스트대학원에서 IMBA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기업은행에는 1992년 입행하여 △2015년 주안공단드림기업지점장 △2016년 동대문지점장 △2018년 문정법조타운지점장 △같은 해 7월 리스크감리부장 △2019년 리스크총괄부장 △2021년 리스크총괄부장(본부장급) △2022년 강동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경험을 쌓았다.
다음은 김학필 신임 부행장 프로필.
◇ 출생
▲경기 이천
◇학력
▲이천고등학교(1986년)
▲건국대 수학교육학 학사(1990년)
▲카이스트 대학원 IMBA 석사(2008년)
◇ 경력
▲IBK기업은행 입행(1992년)
▲IBK기업은행 주안공단드림기업지점장(2015년)
▲IBK기업은행 동대문지점장(2016년)
▲IBK기업은행 문정법조타운지점장(2018년)
▲IBK기업은행 리스크감리부장(2018년·7월)
▲IBK기업은행 리스크총괄부장(2019년)
▲IBK기업은행 리스크총괄부장(본부장급·2021년)
▲IBK기업은행 강동지역본부장(2022년)
임이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iyr625@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