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가장 상승폭이 큰 곳은 서초구 반포동 소재 ‘아크로리버파크’ 80C㎡(24C평) 타입 10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6월 14일, 종전 최고가에서 7억5000만원 오른 35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매물은 지난 3월 5일에도 개인 대 개인간 거래가 발생했으며, 해당 거래는 3월 7일에 등기가 완료됐다. 단지는 총 1612세대, 15동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성동구 옥수동 소재 ‘옥수어울림’ 108C㎡(32C평) 타입 19층 매물은 지난 6월 18일, 종전 최고가에서 7억4000만원 오른 16억3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단지의 종전 거래는 2017년 6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297세대, 6동 규모로 구성됐다.
강남구 개포동 소재 ‘디에이치아너힐즈’ 128㎡(38평형) 타입 21층 매물은 지난 6월 26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8000만원 뛴 39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21년 7월에 발생한 바 있다. 단지는 총 1320세대, 23동 규모의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