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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남해군 마늘로 제품 개발 나선다

손원태

tellme@

기사입력 : 2024-07-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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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남해군과 ‘남해 마늘’ 등 남해 지역 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남해군과 ‘남해 마늘’ 등 남해 지역 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사진=신세계푸드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남해군과 ‘남해 마늘’ 등 남해 지역 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전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R&D센터에서 남해 마늘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 및 남해군의 지역 특산물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신세계푸드 공병천 베이커리 본부장, 남해군 장충남 군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상호간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활동으로 남해군의 지역 특산물의 인지도 제고 및 제품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 등에서 남해군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인 마늘 유통 확대를 위해 이를 원재료로 사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달 11일부터 신세계푸드는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남해 마늘을 주 원료로 적용한 ‘남해마늘 촉촉 치아바타’, ‘남해마늘 치즈 베이볼’, ‘남해마늘 크라상 러스크’ 등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남해 마늘을 베이스로 신세계푸드가 자체 개발한 ‘마늘 버터 소스’를 발라 이와 어울리는 치즈, 식물성 다짐육(민스)등의 토핑을 곁들여 감칠맛을 살렸다.

이밖에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에 ‘남해 마늘 크룽지’, 이마트 내 피자 코너에 ‘남해 마늘 치킨 & 베이컨 피자’를 각각 출시하며 남해 마늘을 활용한 제품 라인업과 판매 채널 확대에 적극 나섰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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