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난 2일 글로벌 시장에 성식으로 선보인 퍼스트 디센던트가 출시와 동시에 글로벌 게임플랫폼 ‘스팀’ 일일 동시접속자 수 약 23만명을 기록하는 등 ‘최다 플레이 게임’ 5위를 기록 중이다. 또 인기 순위에서는 글로벌 인기작 ‘엘든 링’을 밀어내고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스팀뿐만 아니라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는 게임 카테고리 1위, 전체 카테고리에서는 2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의 올해 글로벌 신작 라인업 중 첫 주자다. 특히 넥슨의 첫 루트슈터 장르 도전작으로 언리얼엔진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강점이다.
특히 퍼스트 디센던트는 서구권 시장을 겨냥한 넥슨의 전략 타이틀로 스팀, 트위치 등 서구권 이용자 비율이 높은 플랫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넥슨 관계자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게임성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등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호응도가 높다”며 “차세대 루트슈터 장르로 글로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초반 분위기를 이어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등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엔비디아, AMD, 인텔과 협업해 게임 성능 최적화, 최신 기술 적용, 단독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중 엔비디아의 핵심 신기술(▲업스케일링 기술(DLSS 3.5) ▲광선 재구성 기술)을 적용해 그래픽 품질을 향상시켰다.
이 밖에 국내 게임 최초로 엔비디아에서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마케팅 지원을 통해 ‘게임 레디 드라이버(GeForce Game Ready)’의 배너 게시 등 글로벌 유저와의 접점을 강화해 나간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넥슨은 향후 ‘퍼스트 버서커: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글로벌 전략 타이틀을 연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의 도약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