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453가구가 1순위청약에 나온 가운데, 전체 유형과 평형을 포함해 10만건이 넘는 청약이 운집, 평균 228.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이 기록됐다.
59.99㎡ 단일 타입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기타경기를 포함해 총 10만3513건이라는 청약이 모였다. 해당지역 7302건으로 53.69대 1, 기타경기 5만7124건으로 706.48대 1, 기타지역 3만9087건으로 457.02대 1이라는 경쟁률이 나타나며 과천 로또청약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7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59.9955㎡타입이 8억7035만원대로, 인근의 비슷한 평형 단지들보다 분양가가 낮은 편이다. ‘과천제이드자이’ 59㎡타입은 매매가가 13억원대에 형성돼있고, ‘과천르센토데시앙’ 84㎡타입은 이보다 평형은 크지만 역시 18억원대가 넘는 가격에 매매가가 형성된 상태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