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협업해 진라면 등 라면 대표제품과 공식 캐릭터를 활용한 옐로우즈 포토존 브랜드 공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오뚜기
이번 협업은 MZ세대 등 젊은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이 현장에서 조리된 오뚜기 라면을 직접 맛보고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로 귀엽게 꾸며진 브랜드 공간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음식을 즐기는 공간인 씨네펍(CINEPUB)에서 '해피냠냠 라면 가게'를 운영하여 오뚜기 대표 라면 제품을 선보인다. 진라면 순한맛, 마라진라면, 마라 짜슐랭, 마슐랭 마라탕면 등 총 4종의 라면을 진열됐다. 특히 마라 진라면과 마라 짜슐랭은 오뚜기의 마라장을 사용한 레시피로 조리했다.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의 세 캐릭터(뚜기, 마요, 챠비)와 시그니처 색상인 옐로우(노란색)을 활용해 꾸민 옐로우즈 포토존도 눈길을 끈다. 캐릭터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친구, 지인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현했다.
씨네펍 라면 구매 고객 대상 뽑기 이벤트도 진행해 캡슐 속 새겨진 라면 제품과 옐로우즈 인형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