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한홍 22대 국회 정무위원장(국민의힘) / 사진출처= 국회 정무위원회 홈페이지(2024.06)
국회는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의 국회부의장,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22대 국회 개원 28일 만에 전반기 원(院) 구성이 마무리됐다.
정무위원회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 부처 및 기관을 소관한다.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1962년생으로 경남 창원 출생이다.
마산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서 서울특별시청 기획담당관을 지냈다.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거쳐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지냈다. 32대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20대, 21대, 22대 국회의원이다. 21대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22대 국회 정무위는 24명 위원으로 구성되며, 더불어민주당 14명,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 2명(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