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강남 도곡동 소재 ‘타워팰리스 3차’ 211B㎡(63B평) 타입 43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5월 31일, 종전 최고가에서 7억원 오른 48억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21년 7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480세대, 1동 규모 아파트다.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12차 아파트에서는 복수의 신고가가 나왔다. 먼저 114A㎡(34A평) 타입 9층 매물은 지난 6월 12일, 종전 최고가에서 5억7000만원 오른 26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어 59㎡(17B평) 타입 1층 매물은 지난 5월 20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5300만원 오른 15억93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단지는 총 324세대, 3동 규모 아파트다.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 팰리스’ 131㎡(39평) 타입 7층 매물은 지난 6월 12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500만원 오른 9억6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8년 7월에 발생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