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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중고 화물차 거래 플랫폼 아이트럭에 10억원 추가 투자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4-06-17 14:33

누적 투자 20억 중고 트럭·버스 사업 확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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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본사 판교 테크노플렉스

한국앤컴퍼니 본사 판교 테크노플렉스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앤컴퍼니(회장 조현범닫기조현범기사 모아보기)는 지난 14일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화물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국내 스타트업 '아이트럭'에 1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한국앤컴퍼니는 작년 3월 아이트럭에 처음으로 전략적 지분 투자를 했다. 이번까지 총 투자액은 20억원에 이른다.

아이트럭은 2020년 설립된 국내 최초 화물 중고차 온라인 거래 플랫폼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차량 정보 및 시세 확인, 차량 구매, 영업용 번호판 매매 및 임대, 내차 팔기 등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증 과정을 통과한 딜러의 매물만 취급해 허위 매물의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는 설명이다. 사업 출시 3년 만에 누적 거래금액 352억원을 달성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연간 17조원 규모의 중고 화물차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아이트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핵심 사업 회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와 연계해 ▲부품, 정비 ▲인증 중고차 ▲화물 중고차 수출 등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분야에서 협력하며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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