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강원랜드
이미지 확대보기6월14일은 ‘세계헌혈자의 날’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올해 총 3차례 진행 예정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강원랜드 본사와 하이원 그랜드호텔 일대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치된 헌혈 버스에서 직접 헌혈에 참여하거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형식으로 실시됐다.
강원랜드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6월까지 총 7457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해 생명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안기태 ESG상생협력실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임직원과 지역주민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의 순기능을 홍보하고 헌혈을 독려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