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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스트리트 꼬북파이터' 개최…꼬북칩 신제품 선공개

손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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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5-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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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대표 이승준)은 스낵 스테디셀러 제품인 ‘꼬북칩’ 출시 7주년을 맞아 ‘스트리트 꼬북파이터’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28일부터 전개한다. /사진=오리온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스낵 스테디셀러 제품인 ‘꼬북칩’ 출시 7주년을 맞아 ‘스트리트 꼬북파이터’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28일부터 전개한다. /사진=오리온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스낵 스테디셀러 제품인 ‘꼬북칩’ 출시 7주년을 맞아 ‘스트리트 꼬북파이터’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28일부터 전개한다.

스트리트 꼬북파이터는 가장 좋아하는 꼬북칩 맛을 투표하는 이벤트다. 포카칩이 포장재 색상에 따라 파카칩(파란색+포카칩)과 초카칩(초록색+포카칩)으로 불리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속 ‘꼬북칩’ 역시 SNS 등에 맛별 선호도 관련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착안했다.

행사 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콘북칩(콘스프맛+꼬북칩)과 초북칩(초코츄러스맛+꼬북칩)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투표 후 ‘응원톡 매치’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꼬북칩 1박스씩을 선물한다.

‘꼬북칩 덕질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꼬북칩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인증샷을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고, 총 40명에게 이번 이벤트에서만 증정하는 ‘특별 제작 대형 꼬북칩’과 6월에 출시되는 ‘꼬북칩 신제품’을 먼저 맛볼 수 있다. 아울러 페이지 내 꼬북칩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선 공개한다. 오는 7월 21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꼬북칩 제품 포장에 있는 QR코드,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출시된 꼬북칩은 오리온의 60년 제과 개발, 제조 노하우를 결집해 만든 국내 최초 ‘네 겹 스낵’이다. 호주, 영국, 일본 등 2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 내 파이브 빌로우, 미니소, 구글 및 넷플릭스 본사 직원 스낵바 등에 납품되고 있다.

중국, 베트남, 인도 등에서도 현지 생산을 통해 올해 1분기까지 글로벌 누적 매출액이 4800억 원을 돌파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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