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 '나비회' 회원들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봉사활동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나비회
이미지 확대보기27일 나비회 관계자는 지난 25일 250여명의 저소득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직접 음식을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쿡카이브 김태환 대표, 송민재 셰프와 능인복지관 직원들이 손발을 맞췄다. 다이어트, 운동, 식단, 건강 관련 유튜브 채널 ‘채찍단’, 피아니스트 임은혁도 나비회 일원으로 함께했다.
구룡마을 저소득 가구 주민들이 나비회로부터 음식을 대접받고 있다. /사진제공=나비회
이미지 확대보기박선영 나비회 회장은 “나비회는 끊임없이 봉사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사회적 역할을 재확인해 나갈 것”이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나비회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