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저축하고 최애와 봉사활동까지…카카오뱅크, '기록통장 with NCT WISH' 출시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4-05-22 13:39

오는 6월 21일까지 상품 가입할 수 있어
NCT WISH 멤버들이 정한 규칙으로 저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카카오뱅크가 기록통장의 첫 번째 아티스트 제휴 상품으로 '기록통장 with NCT WISH'를 출시했다. (2024.05.22) / 사진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기록통장의 첫 번째 아티스트 제휴 상품으로 '기록통장 with NCT WISH'를 출시했다. (2024.05.22) / 사진제공=카카오뱅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을 맞잡았다.

카카오뱅크는 기록통장의 첫 번째 아티스트 제휴 상품으로 '기록통장 with NCT WISH'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작년 4월 처음 선보인 기록통장은 가장 사랑하는 대상과 의미 있는 순간마다 모으기 규칙을 통해 저축하고 그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스타가 특정 행동을 할 때마다 규칙을 정해 저축하는 방식이다.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인 NCT WISH와 함께한 이번 상품은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간 가입할 수 있다. 팬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록통장 with NCT WISH'의 저축 규칙은 NCT WISH 멤버들이 직접 정한 규칙으로 설계됐다. NCT WISH 멤버들은 ▲노래 듣고 싶을 때 ▲자컨(자체 제작 컨텐츠) 보고 싶을 때 ▲보고 싶을 때 ▲직캠(직접 찍은 영상) 보고 싶을 때 ▲레전드짤 발견했을 때 ▲생각날 때 등 총 6개의 규칙을 구성했다.

NCT WISH 사진으로 기록통장을 꾸밀 수 있으며, 한정판 템플릿으로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저축할 때 멤버들이 남긴 음성 메시지와 직접 그린 이모지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기록통장 with NCT WISH'에 쌓인 저축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NCT WISH·NCTzen(NCT WISH 팬덤명)'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도 펼친다.

기부금은 최대 1억원까지로, 상품 판매 종료 이후 카카오뱅크가 'NCT WISH·NCTzen'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고객은 기록통장 내 '팬 화력 보기' 서비스를 통해 기부금 목표 달성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납입할 때 메모를 남기면 '응원 전광판'에 랜덤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NCT WISH 멤버도 함께 볼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NCT WISH 멤버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기록통장 with NCT WISH'를 이용하며 '메모 남기기' 응원을 많이 한 상위 10%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명은 '봉사활동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최종 선정된 10명의 고객은 NCT WISH 멤버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멤버들의 친필 사인 CD 추첨을 통해 100명의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록통장 with NCT WISH'에 가입만 하면, 당첨 고객 1000명에게 NCT WISH 키링 제공하는 기회에 자동 응모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록통장 with NCT WISH'는 선한 팬덤 기부 문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 상품"이라며 "저축하는 모든 순간마다 NCT WISH와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