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남호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장,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 / 사진제공=홈즈컴퍼니
이미지 확대보기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은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관광대학으로, 수준 높은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에게 폭넓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코리빙 브랜드 ‘홈즈스튜디오’를 선보인 홈즈컴퍼니는 선정릉, 남영, 원효로, 망원 등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기 숙박과 장기 코리빙 모두 가능한 ‘홈즈스테이’라는 브랜드로 명동·수원·가산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홈즈컴퍼니는 현재 1000실 규모의 장단기 거주 및 숙박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1500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코리빙 운영 노하우 외에도 호텔식 서비스 기획과 운영 역량이 장단기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홈즈컴퍼니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은 이번 MOU를 통해 ▲교육·연구에 관한 정보교류 ▲산학협력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인턴실습 교육 프로그램 개발·참여 ▲구인·구직 등 취업 정보에 관한 사항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남호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학장은 “이번 MOU를 통해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재학생들이 혁신적인 호텔식 서비스 기획을 현장에서 수행하고 구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는 “평소에도 학계와의 협업에 관심이 많았다”며, “학생들의 채용 연계형 현장 실습,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실질적인 많은 협업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