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4월 판매 3.3% 증가...국내 HEV 21% 성장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4-05-02 17:3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 그랜저

현대 그랜저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4월 국내 6만3733대, 해외 28만21207대 등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34만584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4.4%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는 5.2% 증가했다.

차종별 국내 판매는 세단이 4.3% 감소한 1만8007대, SUV는 4.8% 감소한 2만314대를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3.3% 줄어든 1만1784대다.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가 1만2747대로 21% 증가한 반면, 전기차는 58% 감소한 3102대를 기록했다.

모델별로 그랜저 7085대(-29%), 싼타페 5847대(111%), 아반떼 5805대(10%), G80 4966대(9%), 쏘나타 4695대(110%), 투싼 4262대(4%)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 확대, 신규 하이브리드 모델 보강 등을 통해 친환경차 판매를 제고하고 SUV,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