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TDI PLAY 대표가 뉴스 유니버스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TDI그룹 제공)
TDI Data Group은 15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TDI 신사옥 데이터플렉스 컨퍼런스홀에서 ‘뉴스 유니버스 사업발표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각 언론사 수장 약 60명이 참석한 이번 발표회에서는 TDI PLAY가 주도하는 빅데이터 생성형 기사 및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 엔진 최적화)에 걸맞는 새로운 CMS 솔루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뤘다.
이승우 대표는 “우리의 빅데이터 기사는 이미 주요 방송사와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TDI 뉴스 서비스인 자체 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어디에도 없는 기사’를 송출하는 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빅데이터 생성형 기사 시스템은 ‘푸쉬’를 통해 신규 구독자를 유입하고 지난 기사들의 조회수를 다시금 증가시켜 광고 수익으로 창출할 수 있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DI Data Group 이승주 의장이 TDI 뉴스 서비스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TDI그룹 제공)
TDI 관계자는 “기존 언론사가 사용하는 CMS와 달리 (CMS-HUB는) SEO에 중점을 맞춘 시스템으로 기업과의 광고 외에도 수익을 창출하는 데 최적화가 되어 있다”며 “4월 사전 계약자 한정으로 초기 셋팅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주 의장은 “구글은 네이버와 다르게 평가가 아닌 알고리즘으로 기사를 노출한다”며 “이에 TDI의 SEO에 최적화 된 새로운 CMS 그리고 빅데이터 뉴스 서비스는 각 언론사의 뉴스가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글로벌 진출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함께할 것”고 강조했다.
이창선 한국금융신문 기자 lcs20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