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고재구 대한토지신탁 정보화팀장, 김순호 구례군수, 김영승 대한토지신탁 경영부문 이사, 윤기재 대한토지신탁 사업2본부 2팀장./사진제공=대한토지신탁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를 통해 구례군 지역 발전과 복지를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군인공제회 100% 자회사로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등 공적 가치 증진에 힘써오고 있다”며 “당사의 사업을 통해 군내 주거의 질을 높이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등 살기 좋은 구례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주요 부동산신탁사인 대한토지신탁은 자사의 사업지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1사1촌’ 자매결연, 재난 극복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매년 ‘ESG·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갖는 등 사업적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성취하기 위한 고민도 이어오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