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대표 김상균)의 헤지스(HAZZYS)가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해피퍼피(Happy Puppy) 도네이션 티셔츠 컬렉션’을 선보이기로 했다. /사진=LF
국제 강아지의 날은 반려견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촉구하면서 버려지는 유기견을 보호하고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헤지스는 영국 사냥견인 ‘잉글리쉬 포인터’를 브랜드 심벌로 삼고있는 만큼,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반려견 복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왔다.
올해 국제 강아지의 날 기념으로 헤지스가 출시한 ‘해피퍼피 도네이션 티셔츠 컬렉션’은 봄여름 시즌을 맞아 캐주얼 하게 착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반팔 티셔츠, 여성용 반팔 스웻 셔츠,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커플로 착용할 수 있도록 같은 디자인의 ‘강아지 티셔츠’로 공개한다. 컬러는 네이비와 화이트 2종이다.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 활동을 펼치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돼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데 쓰일 예정이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이번 도네이션 컬렉션은 쇼핑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접근으로 고객들의 유의미한 참여를 이끌어 냄과 동시에 헤지스가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진정성과 가치를 담고자 했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