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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리 부담 덜어주고 저축 코칭까지 [핀테크의 Kick]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4-03-18 00:50 최종수정 : 2024-03-1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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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리 부담 덜어주고 저축 코칭까지 [핀테크의 Kick]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뱅크샐러드(대표이사 김태훈닫기김태훈기사 모아보기)가 자산 증식부터 금융상품 추천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자사의 마이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금융 서비스에 활용해 소비자 편익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뱅크샐러드는 지난 2017년부터 카드와 계좌 등 각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 자산 데이터를 자사 앱으로 통합해 보여주고 분석하는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마이데이터가 시행되기 전부터 유사 서비스를 통해 금융 상품을 추천해 온 만큼, 가장 자산 있게 내세울 수 있는 킥(Kick)은 마이데이터다.

뱅크샐러드는 사용자의 모든 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또래 중 내 자산 순위 ▲노는 돈 비율 ▲공격형 자산 비율 ▲투자 수익률 등 자산 내역을 분석 및 비교한 결과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대출과 예적금 등 저축 행태를 진단해 더 나은 상품을 추천해 주고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의 금융 생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에 마이데이터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출 갈아타기’와 ‘대출금리 할인쿠폰’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출금리 할인쿠폰의 경우 최대 제한 없이 강화할 수 있어 소비자의 실질적인 금리 부담을 덜어줬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대출 금리 할인쿠폰을 만든 고객은 2.1%다. 작년 10월 출시 이후 20만명 이상이 대출금리 할인쿠폰 서비스를 이용했다.

최근 출시한 ‘돈 모으기' 서비스에도 뱅크샐러드만의 마이데이터 활용법이 적용됐다. 돈 모으기는 개인 자산 현황과 평소 저축 성향 등을 마이데이터로 분석해 목표 금액을 추천하고 달성 일정을 예측해 준다. 통장 쪼개기를 자동화하고 코칭 서비스로 사용자의 돈 모으기를 돕는다.

돈 모으기 속 ‘뱅샐 코치'는 저축과 자산증식에 대한 코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지출 예산 ▲월 저축 목표 ▲예산 대비 저축 목표 판단 ▲예산 대비 지출 속도 ▲만기 예정 예적금 갈아타기 추천 ▲노는 돈 찾아 저축하기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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