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내정자 / 사진제공= NH투자증권(2024.03)
이미지 확대보기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윤병운 현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윤병운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 영등포고, 한국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우리투자증권, 현 NH투자증권까지 역사를 함께 했다.
기업금융팀장, 커버리지 본부장, IB사업부 대표 등을 거치며 기업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2018년부터 NH투자증권 IB1 사업부 대표 부사장을 맡고 있고, 올해 초부터 IB2 사업부 대표까지 총괄 중이다.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업부 대표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 현 대표와 동행하면서 NH투자증권의 IB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는 27일 열리는 주총을 통과하면, 임기는 신규 2년이다.
다음은 윤병운 NH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 출생
▲ 1967년생
◇ 학력
▲ 서울 영등포고(1986년)
▲ 한국외대 중어중문학(1991년)
▲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2016년)
◇ 경력
▲ LG투자증권 입사(1993년)
▲ LG투자증권 홍콩법인(1995년)
▲ 우리투자증권 기업금융3팀장(2007년)
▲ 우리투자증권 커버리지1그룹장(2010년)
▲ 우리투자증권 커버리지본부장(2012년)
▲ NH투자증권 커버리지본부장(2014년)
▲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2018년)
▲ NH투자증권 IB1,2사업부 총괄대표(부사장)(2023년)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