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올해 1월21일~2월21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0개의 빅데이터 2282만576개를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이 448만8000개의 평판지수를 기록하며, 1위로 선정됐다.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커뮤니티 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한 결과다. 이번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 브랜드는 참여지수 23만6544개 미디어지수 97만3190개 소통지수 92만5364개 커뮤니티지수 198만3957개 사회공헌지수 36만8944개로 총 448개8000로 분석됐다.
2·3위로는 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 브랜드로 확인됐다. 먼저 삼성물산은 참여지수 25만8624개 미디어지수 87만5360개 소통지수 56만8357개 커뮤니티지수 88만1373개 사회공헌지수 49만4181개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7만7895개로 분석됐다.
현대산업개발의 경우 참여지수 6만7776개 미디어지수 35만609개 소통지수 56만3404개 커뮤니티지수 77만7457개 사회공헌지수 12만9613개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8만8859개로 분석됐다.
4위 대우건설 브랜드는 참여지수 12만3936개 미디어지수 53만5258개 소통지수 28만5531개 커뮤니티지수 59만9167개 사회공헌지수 29만3457개로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183만7350개로 분석됐다.
5위로는 10대 시공 건설사를 재치고 부영이 차지했다. 부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1만1501개 미디어지수 13만5742개 소통지수 26만4499개 커뮤니티지수 55만5678개 사회공헌지수 54만2003개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0만9422개로 분석됐다.
뒤를 이어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코오롱글로벌 ▲금호건설 ▲DL이앤씨 ▲동부건설 ▲GS건설 ▲신세계건설 ▲두산건설 ▲호반건설 ▲계룡건설, SK건설 ▲서희건설 ▲한신공영 ▲신원종합개발, KCC건설 ▲쌍용건설 ▲일성건설 ▲남광토건 ▲이테크건설 ▲동문건설 ▲남화토건 ▲성지건설 ▲태영건설 등으로 나타났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