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신임 대표 내정자. / 사진=KT스카이라이프
2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공직윤리위원회는 최 전 수석이 KT스카이라이프로 자리를 옮겨도 된다고 내정한 ‘2023년 1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업무 인수인계와 내달 주주총회 의결 과정을 거쳐 정식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전 수석은 1960년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동아일보 사회부 기자로 입사해 1991년 SBS에 합류, 보도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효성그룹 홍보실장을 거쳐 2022년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냈다.
이주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