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선한설치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제공=전자랜드
이미지 확대보기전자랜드가 출시한 ‘선한설치’는 석고나 합판 재질의 가벽에도 설치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전자랜드에선 고정 브라켓 특허를 출원해 내력벽, 가벽, 아트월 등 종류 구분 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벽면에 구멍을 뚫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설치 후 하자가 발생하면 즉시 무상 처리해 주는 ‘평생 책임제도’도 도입했다.
TV크기와 브랜드도 상관없다. 전 세계 모든 브랜드의 TV를 설치할 수 있으며 98인치 초대형 TV까지 안전하게 거치 가능한 기술을 확보했다. 서비스 비용은 브라켓 가격 포함 20만원대 후반부터 설치 환경에 따라 여섯까지로 분류된다. 전자랜드는 1월 26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선한설치’ 판매를 시작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문가의 사전 점검 필요 없이 소비자는 벽면에 콘센트 단자함 유무만 확인하면 돼 편리하고 가격대도 합리적이다”라며 “TV 설치 트렌드를 반영해 전자랜드가 이번 ‘선한설치’ 도입에 많은 공을 들였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