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DB저축은행의 'DreamBig 정기예금(6M)(6개월회전/창구)'과 ‘M-DreamBig 정기예금(6M)(6개월회전/모바일)’ 등이 4.25%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DB저축은행의 'DreamBig 정기예금(6M)(6개월회전)' 상품은 최소가입금액 10만원 이상으로 실명의 개인, 법인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회전주기(매 금리변경일) 경과 후 해지시 ▲신규일부터 회전일까지는 약정이율이 적용되며 ▲회전주기일부터 중도해지 전일까지는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된다.
푸른저축은행의 '푸른 정기예금'이 4.2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예금 가입일 기준 예금거래 기간이 3년 이상이고, 직전 2년간 평균잔액이 10억원 이상인 고객에 한해 0.1%p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변동금리)'dms 4.15%를 제공했다. DB저축은행의 'DreamBig E-정기예금(12개월회전/인터넷)'과 'DreamBig 정기예금(12개월회전/창구)', 애큐온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변동금리,모바일)'은 4.10%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 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이 3.9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어 하나저축은행의 '세바퀴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이 3.80%를 제공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과 ‘우리E음정기예금’과 ‘정기예금’, ‘e-정기예금’은 3.50%를 제공했다.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정기예금'과 '참기특한정기예금(비대면)'은 3.10%를,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 모바일)'은 2.9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쉽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비대면(인터넷뱅킹 또는 사이다뱅크 앱)에서 가입 시 0.1%p를 추가 제공한다.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자동 만기연장 가입 시 0.1%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단리)
이미지 확대보기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