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토스, 자전거·킥보드 대여 돕는 '원스톱' 서비스 선봬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3-12-11 11:11

택시·전기자전거·킥보드 이용 가능
이동수단 호출·대여·결제까지 한번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토스 앱에서 택시와 전기자전거,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토스

토스 앱에서 택시와 전기자전거,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토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앞으로 토스 앱에서 택시와 전기자전거,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번거로운 절차 없이 이동수단 호출부터 대여,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비바리퍼블리카(대표이사 이승건닫기이승건기사 모아보기)는 토스 앱에서 각종 이동수단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는 총 3가지로 ▲택시 타기 ▲전기자전거 타기 ▲킥보드 타기이다. 이용 방법은 토스 앱에서 전체 탭 → 교통 → 택시 타기 및 자전거/킥보드 타기를 클릭하면 된다.

택시 타기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출발지는 서울 전 지역과 인천공항, 광명시, 위례신도시다. 실시간 수급을 분석해 할인과 할증이 산정되는 '탄력 요금제'가 적용된다. 예상 금액은 택시 호출 시 확인할 수 있다.

택시 타기는 브이씨엔씨(VCNC)가 운영하는 콜택시 서비스인 타다(TADA)와 연계한다. 5인용 택시인 타다 넥스트와 고급 택시인 타다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기자전거는 지바이크(지쿠), 킥보드는 올룰로(킥고잉)와 제휴했다.

토스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선보인다. 정기 구독형 유료 회원제인 '토스프라임' 이용자가 토스 앱에서 해당 이동수단을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최대 4%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토스 관계자는 "지난 10월 코레일 기차 예매를 비롯해 자동차 검사 예약 등 공공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 제휴사를 더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