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5일 부사장 1명, 상무 3명 총 4명이 승진하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진한 이충훈 신임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카이스트(KAIST) 산업경영학 학사이며, KAIST 경영공학 석사를 받았다.
삼성증권에서 2017년 리스크관리팀장, 2018년 리스크관리담당 겸 리스크관리팀장, 2018년 11월 리스크관리담당(상무), 그리고 2021년 12월부터 IB2부문장을 역임해 왔다.
또 이날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박재호·정연규·홍상영 신임 상무 승진이 이뤄졌다.
삼성증권 측은 "이번 삼성증권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성과 우수 인재를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