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시드는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한 AI 육성 판타지 RPG다. 컴투스가 최근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고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플레이어와 AI 소녀들이 힘을 모아 종말을 막기 위해 싸우는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스타시드 세계관에 대한 단서가 최초로 공개됐다.
영상은 여러 AI 세력의 연합인 아스니아 컨소시엄이 미지의 신물질 ‘스타시드’를 발견한 후, 이를 개발하던 초지능체 레드시프트가 ‘전 인류 제거’를 선언하며 종말로 치닫는 내용을 담았다. AI 소녀들의 전투 장면이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연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컴투스는 이와 함께 게임 캐릭터 마릴라이트가 운영하는 X(구 트위터) 채널도 공개했다. 내달 3일까지 계정 팔로우 후 게시글을 리트윗 하면 추첨으로 총 20명에게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선물한다. 이후에도 스타시드와 관련된 여러 소식과 이벤트를 전하며 예비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시드는 현재 출시를 위한 막바지 개발 단계로 내년 1분기 중 국내에 먼저 출시한 후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