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인 케미렌즈는 이러한 렌즈의 소재와 코팅 기술로 야간 가로등과 전조등 불빛을 부분 차단해준다. /사진=케미렌즈
실제 안경사들도 밤에는 주변 환경에 따라 동공 크기가 수시로 변하며, 운전 위험 빈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이럴 경우 수축된 동공으로 망막에서 사물을 인지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국내 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겨울 중 출퇴근 시간대 오전 6~8시와 오후 4~8시 차량 사고가 많기도 했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인 케미렌즈는 이러한 렌즈의 소재와 코팅 기술로 야간 가로등과 전조등 불빛을 부분 차단해준다. 눈부심과 번짐 현상을 줄여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개선해주고, 눈의 피로감도 말끔하게 일소한다. 안전운전용 ‘X-드라이브’ 안경렌즈가 특히 그렇다.
자외선을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하고,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도 겸비했다.
케미렌즈는 “어두운 시간대 운전비율이 높은 동절기, 안전 위험이 높아져 드라이브 전용 안경렌즈 등 기능성 안경을 선보였다”라고 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