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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성원 요기요 대표, 1년 반 만에 사임

박슬기 기자

seulgi@

기사입력 : 2023-11-15 17:12 최종수정 : 2023-11-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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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요기요 대표이사. /사진제공=요기요

서성원 요기요 대표이사. /사진제공=요기요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서성원 요기요 대표가 취임 1년 반 만에 사임한다.

서 대표는 15일 오후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17일부로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요기요에서 여정을 마치게 됐다”고 사의를 밝혔다.

그는 “지난 1년 반동안 푸드 플랫폼이라는 제겐 새로운 환경에서 여러분들을 만나 함께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022년 5월에 요기요에 취임한 서성원 요기요 대표는 1년 반 만에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요기요 관계자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는 게 맞고, 차기 대표이사 자리는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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