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담당(왼쪽)이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너겟은 통신 생활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통신 플랫폼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너겟의 첫 번째 서비스로 지난달 5일 고객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G 요금제 16종을 선보였다. 이달 1일부터는 너겟 요금제에 가입하는 만 19~29세 청년 고객에게 최대 11G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너겟의 두 번째 서비스인 ‘엑스템’은 LG유플러스가 정기적으로 선정하는 여러 지역 핫플레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로컬 경험을 제안하는 아이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젊은 층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첫 엑스템은 연남동과 연희동 일대 핫플레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연연패스’다. 도시 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와 함께 ▲복합문화공간 연남장 ▲룩백커피 ▲제로웨이스트 전문 편집 브랜드인 지구샵 제로웨이스트홈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식료품점인 지구샵 그로서리 ▲베이글 맛집 에브리띵베이글 ▲브런치 카페 해피헤비드링커 6곳을 선정, 이달 15일까지 이용 가능한 무료 쿠폰과 할인권을 증정한다.
서울 커피 맛집을 즐길 수 있는 ‘로스터리 카페 패스’도 선보였다. ▲네임드 에스프레소(성북구) ▲카페 모호(서초구) ▲단일서울(성동구) ▲502커피로스터즈(강남구) ▲필아웃커피(마포구) ▲컴투레스트(동대문구) ▲로지커피(용산구) 등 7곳에서 12월 말까지 이용 가능한 할인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맛집, 카페, 공방, 전시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핫플레이스를 선정해 로컬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담당은 “엑스템을 통해 너겟의 혁신적인 온라인 통신 서비스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확장할 계획”이라며 "경험의 확장을 바탕으로 너겟을 통신 서비스에서 나아가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