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에서 SK온과 미래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 산업분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등을 포함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로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온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각지에서 진행 중인 배터리 사업 고도화 및 수익성 개선 활동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미래 친환경 소재인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SK온과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국가 미래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신속한 금융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SK온은 지난 2021년 SK이노베이션이 기존 배터리사업을 물적분할한 법인으로 지동섭 사장이 부임한 지난 2019년 이후 미국 조지아·테네시·켄터키, 헝가리 코마롬·이반차, 중국 창저우·후이저우·옌청 등에서 공장을 가동하거나 건설을 개시해 글로벌 생산체계를 공고히 구축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