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종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소재연구센터장은 26일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항공용 가스터빈엔진의 소재 국산화 방향’을 발표하며 이렇게 밝혔다. 안 소장은 한국이 항공엔진 소재를 100% 수입하는 가운데 중동과 유럽에서의 지정학적 위기, 무인전투기에 대한 미사일 기술통제 체제(MTCR) 등의 자주국방을 위한 불확실성에 대응하려면 소재부품 국산화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부장은 “소재 국산화를 위해선 정부와 산•학•연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엔진 개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군용 엔진 OEM 기업으로 도약하고, 민수용 항공엔진 시장에도 진출 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