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본사 전경. /사진제공 = 키움증권
26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

같은 시각 영풍제지의 최대 주주인 대양금속도 가격제한폭(30%)까지 밀린 157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18일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이 돌발적인 하한가를 기록하자 19일부터 이들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취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4월에 발생한 8개 종목 무더기 하한가 사태 이후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영풍제지, 대양금속과 관련한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해 서울남부지검에 통보했다. 검찰은 금융당국 자료를 바탕으로 혐의자 대상 출국금지, 압수수색 및 체포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에따라 이들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정지 조치는 26일부터 해제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향후에도 시장 질서 교란 세력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는 등 투자자 보호 및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풍제지 종목에서 미수금 4943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힌 키움증권도 이날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 50분 기준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3.59% 하락한 7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