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시즌패스 혜택을 더욱 강화해 2차 판매를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휘닉스 스노우파크
지난달 첫 선을 보인 휘닉스파크 23/24 시즌패스는 스노우파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스키 시즌패스권이다. 자녀 시즌패스 무료, 사계절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이용, 2인 식사권, 커피음료쿠폰 등 권종 별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휘닉스 시즌패스의 가치와 활용성을 극대화 하고자 눈썰매, 키즈놀이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눈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스노우빌리지 이용권도 추가로 포함된다. 또한 올 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주말 야간스키 운영도 준비중이라 시즌패스권의 가치는 그 어느 시즌보다 커질 전망이다.
올 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패스는 프라임싱글과 프라임패밀리, 프라임플러스 3종이 출시됐다. 이중 가장 많은 혜택이 담긴 프라임플러스의 경우 작년 동기간 대비 3배 이상 판매가 증가하는 등 프리미엄 스키상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프라임플러스는 본인 및 자녀 1인 스노우파크 시즌패스와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이용 및 자녀 장비렌탈, 그리고 프라임플러스 만의 혜택인 시즌로커(사물함)와 슬로프에서 가까운 전용 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스노우빌리지 이용 및 식사권, 커피음료 무제한 등 휘닉스파크를 편하면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시즌패스권자 및 휘닉스파크 투숙객만을 위한 슬로프 운영 특별타임도 진행된다.
한편 올 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11월 24일 개장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먼저 개장해 가장 마지막인 3월 26일까지 운영했던 휘닉스는 올 시즌도 가장 길게 시즌을 운영해 시즌패스 구매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