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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드아웃, 스니커즈 중고거래 서비스 오픈

박슬기

seulgi@

기사입력 : 2023-10-11 13:36

다년간 축적된 정품 검수 데이터와 노하우 확보
중고품 구매시 케어 서비스도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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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드아웃이 중고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제공=솔드아웃

솔드아웃이 중고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제공=솔드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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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을 운영하는 에스엘디티(SLDT)가 전문가들의 검수를 거친 스니커즈 중고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솔드아웃 중고’는 새상품만 거래가 가능했던 기존의 개인간거래(C2C) 서비스인 솔드아웃 트레이드와는 달리 이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중고상품의 거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솔드아웃 중고 판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먼저 자신이 팔고 싶은 상품명을 검색한 후, 주어진 매뉴얼에 따라 상품 상세 사진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 후 게재해야 한다. 구매자가 사진만 보고도 중고 상품의 컨디션을 명확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거래가 체결된 이후에 판매자는 솔드아웃 검수센터로 상품을 보내야 한다. 솔드아웃은 스니커즈 검수 영역에서 전문적인 경력을 쌓은 검수 인력을 통해 정품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본다. 아울러 판매자가 올린 사진과 실제 상품에 대한 비교 검수를 거쳐 ‘상태 이상’ 여부도 점검한다.

판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솔드아웃이 운영하는 창고에 상품을 보관한 상태로 거래하는 ‘보관판매’도 신청할 수 있다. 보관판매 거래를 원할 경우 솔드아웃의 전문적인 스니커즈 케어 서비스도 연계해서 이용 가능하다.

솔드아웃은 중고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말까지 상품 가격의 2.0%로 책정된 검수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종료 이후에는 검수 수수료와 구매 수수료(3.3%)가 함께 부과된다.

솔드아웃 관계자는 “솔드아웃 중고거래는 서비스 론칭 이후 3년간 누적한 정품 검수 데이터와 인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훈련받은 전문 검수 인력이 검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갖추고 있다”라며 “신상품 외에도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솔드아웃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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