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Nobel Prize 공식 트위터(X) 갈무리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클라우디아 골딘을 202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여성 노동시장 결과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킨 업적"이라고 설명했다.
골딘 교수는 1990년 하버드대 경제학과 최초로 여성 종신교수로 임명됐다. 2013년에는 전미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한 인사다.
노벨상은 1901년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제정된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금메달과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3억5000만원)가 수여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