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한국금융신문 주최로 열린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 코·주·부 대전환 시대 투자전략, 턴어라운드 기회를 잡아라'에서 “내년 상반기 경기 침체가 오면 10년물 국채금리는 다시 꺾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금리가 하락하면 성장주의 투자 매력이 커져 빅테크 성장주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애플이 주가수익비율(PER) 30배에서 조정을 받았는데, 애플의 PER이 25배가 된다면 매수 심리가 커질 것”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금리까지 내려가면 빅테크들이 힘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