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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비토즈, '실시간·쌍방향 소통' 여행 커뮤니티로

손원태

tellme@

기사입력 : 2023-09-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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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비토즈(대표 정지하)는 자사앱 ‘트립톡’ 기능을 통해 앱 사용자(크루) 간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여행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트립비토즈

트립비토즈(대표 정지하)는 자사앱 ‘트립톡’ 기능을 통해 앱 사용자(크루) 간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여행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트립비토즈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트립비토즈(대표 정지하)는 자사앱 ‘트립톡’ 기능을 통해 앱 사용자(크루) 간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여행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플랫폼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는 추세다. 당근마켓은 서비스명을 ‘당근’으로 변경하고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지역 생활 커뮤니티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으며, 국내 양대 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오픈톡’과 ‘오픈 채팅 탭’을 통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트립비토즈는 지난해 9월, 단순한 예약 플랫폼을 넘어 커머스와 커뮤니티를 결합한 여행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직접 올린 숏폼 영상으로 앱의 여행지를 정복하고, 이에 따른 보상(트립캐시)를 받아 가는 ‘랭킹’ 서비스 등으로 리뉴얼 이후 사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트립톡’은 이처럼 여행 커뮤니티 성격을 강화하기 위해 생겨난 트립비토즈 앱 내의 실시간 채팅방이라고 볼 수 있다. 트립비토즈 앱의 메인 화면인 ‘피드’ 우측 하단의 ‘LOUNGE 둘러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 시‧도, 시‧군‧구, 숙소 단위로 입장이 가능하다.

트립비토즈 크루는 트립톡을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역의 꿀팁이나 맛집을 공유하거나 여행지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실시간으로 답변할 수 있다. 실제 관심이 있는 지역 혹은 호텔에 대해 다른 검색 채널을 사용하지 않고도 바로 알 수 있다.

이와 관련 트립비토즈는 “앞으로도 크루들이 더욱 쉽게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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