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투자증권의 ‘VA 랩서비스’는 지난해 9월 미국 대표 종목으로 구성한 ‘미국주식 VA랩’에 이어 올해는 K반도체, K컬처 등 국내 업종 대표주로 구성한 ‘한국주식 VA랩’ 시리즈를 선보였다.
특히 VA 랩서비스는 저점 매수와 고점 매도를 통해 주식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가치분할매매(VA) 전략을 사용한다. 해당 전략은 주가의 직전 고점대비 최대하락폭을 나타내는 최대하락률(MDD)을 바탕으로 주가가 낮은 수준에서 더 많은 수량을 매수해 평균매수단가를 낮추고 매도 시 수익을 추구한다는 게 한화투자증권의 설명이다.
또한 투자일임운용역은 시장 변동성 확대 시 현금 유동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국내외 대표 종목을 선별해 가치분할매매 전략으로 운용하는 ‘VA 랩서비스’는 불확실한 증시 상황에서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