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제어 솔루션은 사람이 자연어로 명령을 내리면 로봇이 그 명령을 수행할 수 있도록 언어모델이 자동 번역하는 기술이다.
엔씨는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 ‘바르코’를 통해 트위니가 개발한 로봇에 여러 임무를 주고, 로봇이 수행하는 과정들을 다시 언어모델 연구개발에 적용한다.
이연수 엔씨소프트 NLP 센터장은 "이번 공동 연구 협업은 LLM이 자율주행로봇과 연결될 때 새로운 가치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로봇 제어 솔루션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바르코의 방대한 지식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