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이번 워크숍에서는 ‘철도설계지침 및 편람’ 등 기술기준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협력사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 후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철도공단은 워크숍을 통해 발굴 및 논의된 ▲통신기기실 설치면적 현실화 ▲철도터널 특성에 맞는 재난방송 안테나 전송손실 시험기준 개정 ▲지하역사 TPS실 반영 등 총 42개 개선사항에 대해 향후 추진사업 및 기준·규정 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구욱현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워크숍으로 철도 통신분야의 기술기준을 현실화에 맞게 정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철도통신의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