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조용필 USB음반과 뉴욕타임즈 구독권을 판매한다. /사진제공=이마트24
이미지 확대보기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이마트24 모바일앱 ‘예약 주문하기’를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이 직접 지정한 날짜와 선택한 매장에서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조용필 한정판 앨범은 1500매 한정수량으로, 기존 고객들이 조용필 콘서트 현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USB 음반’ 형태로 제작돼 한정판의 가치를 부각했다. 가격은 2만5000원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이달 15일까지 ‘뉴욕타임즈 오리지널 패키지’ 3개월 구독권을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를 구입한 고객은 전 세계 130개국에 출간되는 ‘뉴욕타임즈’를 미국 현지와 동일하게 3개월간 일일 구독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해당 구독권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뉴욕타임즈 공식 3단 자동우산을 증정하고, 24달러 상당의 뉴욕타임즈 디지털계정을 제공한다.
뉴욕타임즈 패키지 구독을 희망하는 고객은 이마트24 앱 내 ‘예약 주문하기’를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해피콜(전화 상담)을 통해 배송지 등을 확인 후 3개월간 구독이 가능하다.
이마트24가 모바일앱 예약 판매로 이색 상품을 지속 선보이는 것은 희소성과 차별화된 가치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에게 이마트24만의 특별한 이미지를 각인시켜 장기적인 충성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상현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MD는 “앞으로도 기존 편의점의 범주를 뛰어넘는 이색 상품을 지속 선보여 이마트24만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다시 한번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