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청년 요금제는 SKT가 지난 6월 출시한 만 34세 이하 고객 대상 5G 요금제로 영화·커피·로밍 50% 할인 등 청년 맞춤형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 6~7월 두 달 동안 SKT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0 청년 요금제를 가입 및 변경한 약 2만2000명이 이벤트에 응모했다.
당첨자 정태성(22)씨는 “생애 첫 휴대폰부터 SKT를 이용했고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바꾸러 집 근처 대리점에 방문했다가 상상도 못한 큰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 SKT 그리고 0 청년 요금제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질 것 같다”고 말했다. SKT는 향후 0 청년 요금제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지속 전개해 올 연말까지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김상범 SKT 유통 담당은 “앞으로도 SKT 공식인증 대리점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기대감을 갖고 매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